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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명을 그리고

서해비단고둥


물기 남은 바닷가 모래밭에

아름다운 곡선을 남기며 다니는 서해비단고둥.


바닷물이 몰려오면

아무런 자국 없는

모래밭으로 돌아옵니다.


자연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삶이

자연과 함께

오래 살 수 있는 길로 여겨집니다.


《숲 속 그늘 자리》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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