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빗물 곰태수 2009. 8. 26. 13:53 주룩주룩 비가 온다. 지붕을 달구던 땡볕을 뒤로 하고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비가 온다. 비가 지붕을 때리고, 처마 밑으로 흘러 땅바닥에 곤두박질치며 튀어 오른다. 수직으로 꽂는 힘을 느낀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생태세밀화가 이태수의 숲속 그늘 자리 저작자표시 '궁시렁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수 (0) 2009.09.15 죽살이 (0) 2009.09.14 오래된 그림 (0) 2009.08.15 앞 논에 어린 백로, 고라니 (0) 2009.08.06 고라니 (1) 2009.07.22 '궁시렁 궁시렁' Related Articles 추수 죽살이 오래된 그림 앞 논에 어린 백로, 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