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새끼 고양이 곰태수 2009. 11. 3. 11:12 바람이 살랑 댄다. 마른 강아지풀이 흔들린다. 새끼 고양이 한 마리 강아지풀을 노려본다. 한 쪽 발을 슬그머니 내밀어 잽싸게 낚아챈다. 몇 차례 장난질을 치고는 등을 돌려 몸단장을 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생태세밀화가 이태수의 숲속 그늘 자리 저작자표시 '궁시렁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여는 아이 그림 (0) 2009.12.09 장작 패기 (0) 2009.11.15 추위 (1) 2009.11.03 때를 잃은 꽃 (1) 2009.10.25 거미줄 (1) 2009.10.12 '궁시렁 궁시렁' Related Articles 마음을 여는 아이 그림 장작 패기 추위 때를 잃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