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 받아 다녀왔다.
박경리선생이 <<토지>>를 쓴 옛집에서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눈 것은 내용보다도
사랑방 같은 분위기가 좋았다.
<박경리 문학공원> 한 귀퉁이에 자리 잡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낡아빠진 버스다.
밖은 그림을 그리고
안에는 책을
창가에는 아이들 작품도 걸어놓고..
우리 아이들 꿈을 찾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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