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당에는 나비가 한창이다.
백일홍에, 비비추에, 부추 꽃에 나비가 날아든다.
어떤 녀석은 날개가 찢기기도 하고
어떤 녀석은 벌과 자리 다툼을 하기도 한다.
유난히 햇볕에 빛나는 산제비나비 날개를 보고 있자니
잡고 싶은 마음마저 든다.
호랑나비
산제비나비
작은멋쟁이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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