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생명을 그리고
개구리 합창
곰태수
2018. 4. 30. 23:18
꾸국 꾸구국 우루룩 꽈과꽉
개구리가 운다.
마른 논에 물이 들고 개구리가 합창을 한다.
남북정상회담한 날부터 몇 마리가 울었다.
지금은 우렁찬 합창을 한다.
곧 짝을 만나 알을 낳을게다.
남북도 이제 합창을 하고 새로운 문화를 낳을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