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태수 2010. 8. 24. 11:50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

거센 소낙비가 몇 차례 오더니

더위가 조금 누그러드는 것 같다.

지난겨울 강추위.

100년 만에 찾아왔다는 무더위.

무언가 좋지 않은 느낌이 든다.

 

지구온난화로 중부지방까지 올라온 호랑거미


긴호랑거미


산제비나비


축 늘어져 낮잠을 자는 고양이